이번에 포스팅 할 책은 이다이제는 내가 처음 읽었을 때보다 훨씬 유명해진 책인데당시에 생일 선물로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그때 읽고 나서 한동안 이 책에 푹 빠져 있을 정도로 취향에 맞았다 목차는 이렇게 『작가의 말』, 『프롤로그』와 9가지의 이야기, 에필로그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맨처음에 나오는 『작가의 말』꿈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작한 소설임을 이야기해 주는데작가의 말이 다정하고 따뜻해서 읽기 전부터 기대가 되었다 『프롤로그』에서 주인공인 페니에 대한 소개로 시작한다페니는 꿈 백화점의 면접에 합격해 백화점에서 일하게 되는데, 그러면서 알게 되는 백화점 업무와 꿈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은 소설이다 “저는 꿈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이 질문을 떠올려요. ‘사람은 왜 잠을 자고 꿈을 꾸는가?’ 그건 바로, 모든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