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에는 찍어둔 표지 사진이 없어서 공식 표지 사진으로 가지고 왔다허지웅의 에세이 을 읽었다 혈액암을 진단 받은 그가 죽음과 사투를 벌이고, 회복기를 가지며 쓴 책인데그만큼 투병 이후 달라진 그의 인생관과 힘든 이들에게 주는 위로가 담겨 있다 이 책은 『Part 1. 망하려면 아직 멀었다』, 『Part 2. 삶의 바닥에서 괜찮다는 말이 필요할 때』, 『Part. 3 다시 시작한다는 것』이라는 큰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건 의 첫 장면 2분을 요약해서 적어 둔 내용인데뭔가 한 사람의 인생을 이렇게 요약해 둔 게 눈에 들어와서 찍었다 그런즉 믿음, 소망, 사랑,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의 제일은 사랑입니다.사랑에 관한 말들은 언제 들어도 달콤하고 마음을 울리는 것 같았다 이 부분은 허지웅이 언급..